어떻게 잘못된 결정을 피할 수 있는가?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결정을 합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날지 무엇을 먹을지 다이어트를 할 것인지 등 사소한 결정부터 어떤 직업을 가질지 누구와 결혼을 할지 등 중요한 결정까지 매일 결정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잘못된 결정을 피할 수 있을지에 대해 8가지로 설명해 줍니다. 

     


     

    짜장면 vs 짬뽕 vs 짬짜면

    본문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예로 들며 잘못된 결정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본문에 나온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 나름의 해석으로 우리 일상에서의 작은 결정에 대해 간단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친구들과 중국집에서 점심을 시켜 먹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짜장면과 짬뽕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어느 것을 골랐더라도 완벽함 혹은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짜장면을 시키면 먹다가 짬뽕 한입이 생각날 수 있고 짬뽕을 시킨다면 짜장면이 먹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결정하기 힘들어 짬짜면을 선택한다면 뭔가 둘 다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라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본문에서는

    1. 완벽한 결정은 없으니 좋은 점이 나쁜 점 보다 크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결정을 내리라고 하며 선택 타이밍에 대해 강조합니다.
    2. 아무리 잘못된 결정도 우리 인생을 망칠 수는 없으니 선택 후 후회하지 말라고 합니다.
    3.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가장 후회가 작은 결정을 하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짜장면 짬뽕만으로는 부족해서 같이 먹을 요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탕수육과 라조육 중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때 나는 탕수육이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라조육이 어울린다고 말합니다. 대다수인 친구들은 라조육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본문에서는

    1. 절대적 자신을 가지고 행동하지 말라고 합니다(타인의 의견 경청).
    2. 그러나 여러 가지 정보를 파악하고 혹은 경험이 있고(이 가게에서 탕수육과 라조육을 먹어본 적이 있음) 내가 확실히 자신이 있다면 밀어붙일 것(자신감 필요, 자기 주도적 성향 필요)을 강조합니다.

     

    짬뽕을 시켰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 가게는 짜장면 맛집이었습니다. 짬뽕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했으니 다음에는 시키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번 경험으로 이 가게에 대한 정보에 대해 알게 됐고 다음에는 조금 더 알아보고 시키자고 다짐합니다.

     

    이에 대해 본문에서는

    좋은 선택을 위해 박학다식할 것을 강조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려면?

    좋은 선택을 위해 본문에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크게 생각해본다면

     

    1. 지식을 늘릴 것
    2. 행동력을 키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놓치지 않고 결단을 내릴 것
    3. 결정에 대해 후회의 수치 최소화할 것

     

    이 세 가지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몇 가지 부분을 넣어서 한 스토리로 이야기하려다 보니 다소 억지스러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하하

     

    총평

    평소에 충분히 겪었을 법한 많은 사례를 예시로 들며 각각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들으면 모두 알 법 하지만 막상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네요^^ 글이 어렵지도 않고 평소 결정하는 것이 힘들다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 평점

    4.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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